혼자 문을 두드리기까지, 용기가 많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상담 내용만큼이나 ‘상담 환경’이 중요합니다
외도 문제, 스토킹 피해, 직장 내 괴롭힘 등으로
김해흥신소를 찾는 여성 의뢰인분들은 이미 큰 스트레스를 겪고 계신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에 사무실 분위기까지 불편하다면, 제대로 상담을 이어가기 어렵습니다.
저희는 여성 의뢰인이 “이곳에서는 최소한 안전하다”라는 느낌을 받으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남자 직원들만 있는 곳 아니냐”는 걱정을 줄이기 위한 노력
김해흥신소에는 남성 직원뿐 아니라 여성 직원도 함께 근무하고 있으며,
상담 성격에 따라 여성 상담 담당자를 요청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스토킹·성 관련 피해처럼 민감한 사안은
여성 직원 배정을 우선적으로 검토합니다.
사무실 구조와 상담 방식은 이렇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1:1 밀폐 공간이 아닌, 적절히 열린 상담실
상담실은 외부 시선은 차단하되, 비상 상황에 바로 대응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했습니다.
공간이 완전히 고립되지 않도록 인접 사무 공간과 연계되어 있으며,
필요 시 다른 직원이 곧바로 확인할 수 있는 동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의뢰인이 원하시면 문을 완전히 닫지 않고 상담을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CCTV·출입 기록 등 기본적인 안전 장치
공용 출입구와 복도에는 CCTV가 설치되어 있으며,
출입 기록도 일정 기간 보관합니다.
이는 의뢰인과 직원 모두의 안전을 위한 장치입니다.
단, 상담실 내부에 녹화 장비를 설치하지는 않으며,
녹음이 필요한 경우에는 반드시 사전에 동의를 구합니다.
여성 의뢰인을 위한 방문 전·후 안전 수칙
동행 상담, 사전 연락, 귀가 확인까지 요청하실 수 있습니다
혼자 방문하시기 부담스러운 경우,
가족·지인과 함께 오시거나, 건물 1층까지 동행 후
의뢰인만 상담실에 들어오시는 방식도 가능합니다.
방문 전에는 담당자 이름과 연락처를 미리 안내해 드리며,
필요하면 상담 종료 후 특정 시간에 “무사히 도착하셨는지” 연락을 드리는
귀가 확인도 요청하실 수 있습니다.
위험 상황이 우려되는 사건은 초기에 경찰 연계도 함께 논의합니다
스토킹·협박·가정폭력 등 신변 안전이 먼저 확보되어야 하는 사건의 경우,
단독으로 조사만 진행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유형의 상담이 들어오면,
김해흥신소는 사건의 급박성과 위험도를 먼저 평가하고,
필요한 경우 초기에 경찰서·상담소·쉼터 등
공공기관과의 연계까지 함께 고려해 보도록 안내합니다.
“혼자 가기 무섭다”는 마음이 드신다면
방문 전 충분한 전화·메신저 상담을 통해 불안을 줄여 드립니다
처음부터 방문 상담을 결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전화나 메신저로 충분히 이야기를 나눈 뒤,
필요하다고 느껴질 때 직접 뵙는 순서로 진행해도 됩니다.
김해흥신소는 여성 의뢰인 한 분 한 분이
스스로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면서도,
필요한 도움은 놓치지 않도록 옆에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